그룹한, 서울서초 보금자리 조경공모 당선
서초구 문화예술환경 기반으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LH공사는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에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고양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에 어리연 조경기술사사무소가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서초’는 서초지구 개발사업의 상위개념인 E-Green City를 기본 테마로, 청계산과 우면산, 양재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서초구의 다양한 문화예술환경을 기반한 걷고 싶은 도시, 함께 하는 길을 조성했다.
총 공사비 94.8억원, 사업면적 36만1,948㎡, 주요시설은 서초보금자리공원, 유수지, 마을길, 수변무드 등이다.
한편 ‘고양 원흥’에 당선된 어리연의 이승원 소장은 “도래울은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기억되고 있는 살아있는 문화화석이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혜가 존재하는 곳”이라면서 “녹색문화, 그리고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디자인 중심의 친환경 계획은 도래울의 주요 계획개념”이라고 설계전략을 밝혔다.
주선영 기자 rotei@ | |
![서초보금자리.jpg (100.3K) [0] DATE : 2011-07-26 10:12:01](javascript:file_download('./download.php?bo_table=news&wr_id=35&no=0&page=10', '서초보금자리.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