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 라펜트 - 서울시 환경상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조경생태 최우수 |
작성일 13-07-05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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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상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조경생태 최우수한화건설, 그룹한, 현대엠코 우수상라펜트l기사입력2013-07-02
서울시가 지난 1일, 17번째 환경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조경생태분야 최우수상에는 창동 동네뒷산 공원조성에서 21회에 걸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참여형 생태공원을 조성한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 김은성)가 선정됐다. 조경생태분야 우수상은 (주)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 (주)그룹한 어소시에이트, 현대엠코(주)가 받게된다. 서울특별시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조경생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는 도봉구 창동 산157번지 일대 동네 뒷산 공원조성공사(초안산 근린공원)에 대한 설계과정에서 21회에 걸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주민참여형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였다. 여기에 전문가 자문회의 5회를 개최하여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골프연습장 부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경생태분야 우수상에 선정된 (주)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는 서울추모공원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한 공로로, (주)그룹한 어소시에이트는 가재여울 뉴타운 3구역을 친환경 조경단지로 조성한 공로, 그리고 현대엠코(주)는 상도엠코타운 센트럴시티를 생태 단지로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상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터치포굿』은 20~30대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으로 참신한 감각을 현수막 등 버려지는 각종 재료에 더해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디자인·제작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환경상 최우수상은 각 분야별 1개 단체(명) 총 5개 단체(명)로 녹색기술분야에 자연환경 복원기술을 개발한『㈜에코탑』, 에너지절약분야에 햇빛발전소 건설에 노력하고 있는『박승옥』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환경보전분야에는 환경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있는『극단 날으는자동차』, 조경생태분야에는 『유림조경기술사 사무소』, 푸른마을분야에는 달동네를 주민공동체 의식으로 역동적인 마을로 가꾼 『푸른 elpis』가 선정됐다. 환경상 시상식은 7월 5일(금) 쿨비즈 및 부채패션쇼와 병행하여 시민, 시민단체, 기업체 등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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