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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의 정원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뜻을 함께하는 조경인과 함께 정원 조성을 통한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의 정원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간이다.
특히 건축물과 달리 외부공간에 대한 조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정원을 가꿀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환경조경나눔연구원 ‘녹색신문고’를 통해 요청해 이번 정원 조성 기부 행사로 이어지게 됐다.
이번 정원 리모델링 봉사활동은 기성 조경인을 비롯해 조경전공 학생들과 각 업체들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정원설계는 그룹한어소시에이트에서, 시공재료는 수프로와 가이아글로벌,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에서, 식재시공은 삼흥엘엔씨에서 도와줬다. 이수성 이사, 박준서 소장, 정욱주 교수 및 서울대 조경학과 학생들까지 4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여해 정원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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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의 김복동 할머니와 임승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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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인들이 힘을 모아 정원 리모델링 봉사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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